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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 최나연 ‘에비앙 분패’ 설욕하나 

 

문승진 일간스포츠 기자 tigersj@joongang.co.kr


“실수는 한 번이면 족하죠.” 최나연(23·SK텔레콤)이 22일(한국기준)부터 프랑스 에비앙-르뱅에서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설욕을 다짐했다. 이 대회 총 상금은 325만 달러로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린다. 특히 이 대회는 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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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호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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