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MIT 3인방, ‘한국에서 스티브 잡스 안 나오는 까닭’을 말하다. 

‘4無(교육無, 재기無, 도전無, 리턴無)’치는 벤처
잡스가 나오려면? “콘텐트, 국내서 벗어나 세계와 부딪쳐라” 



누가 부정하겠나. 명실상부한 애플 시대를. 아니,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성기를 말이다. 애플 아이폰이 선풍적 인기를 끌자 덩달아 ‘잡스 신드롬’이 분다. 그냥 신드롬이 아니다. 신뢰를 동반한다. 잡스가 만들면 뭔가 다를 거라는 기대다. 아이패드의 폭발적 반응은 그 일단이다. 아이패드는 태블릿PC다. 애플이 처음 출시한 게 아닐뿐더러 시장에서 철저하게 외면 받았던 기기다. 그런 아이패드가 불티나게 팔린다. 출시한 지 석 달이 채 안 돼 300만 대가 넘게 팔려나갔다. 대체 왜? 답은 이미 말했다. 잡스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52호 (2010.08.3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