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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그때 그 추석’이 현재가 되려면 

한가위 특별기고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장
추석이다. 아련한 추억 속의 추석, 모든 것이 넉넉지 않았던 그 시절에는 추석이 돼야 새 옷을 한 벌 얻어 입을 수 있었고 고기도 맛볼 수 있었다. 그러나 기다림과 설렘이 있었고 가족 간에 웃음도 넘쳤다. 하지만 자가용을 타고 고향을 찾을 수 있을 만큼 부유해진 요즘 추석은 예전 같지 않다. 조금 긴 연휴 정도일 뿐 귀성 전쟁이다, 명절 증후군이다 해서 추석이 반갑지 않은 사람도 많다. 또 추석이 끝나고 나면 가족 상담이 증가하고 이혼이 는다니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미리 계획하고 가족만의 작은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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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호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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