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옷차림의 차원을 넘어 피부관리나 성형으로 좋은 인상을 주려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처럼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남성도 자신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깔끔한 이미지를 살리려면 정돈된 옷차림과 매너만큼 깨끗한 피부가 중요하다. 벌써 추석 연휴를 이용해 피부과 시술을 받으려는 고객의 예약과 문의가 이어진다.



그루밍족(미용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나 아름다운 남성을 꿈꾸는 이들이 새로울 게 없는 요즘, 미(美)테크도 현대사회의 전략이 돼버린 지 오래다. 특히 탄력을 강화해주는 ‘울세라’ 같은 리프팅 시술과 진피층의 여드름 흉터를 짧은 기간에 치료할 수 있는 'DRT진피 재생술’ 등이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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