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 메이저 여왕은 누가 될까.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010 J골프 시리즈’가 1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 골프장(파72·5980m)에서 열린다. 1978년 KLPGA 출범과 더불어 시작된 KLPGA 챔피언십(옛 선수권대회)은 대회 상금과 라운드 규모, 해외 정상급 선수 초청 등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5억원)보다 상금 규모가 2억원 증액됐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국내 메이저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 기간도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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