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조직을 이끌고 앞만 보며 달려온 경영자들이 갑자기 암이라는 복병을 만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도둑처럼 찾아오는 불청객을 막을 도리는 없다.
일단 암이 발견되면 가장 먼저 고려되는 치료법은 외과수술이다. 방사선 치료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는 환자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최근 치료기기나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방사선 치료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가장 첨단을 달리는 치료법은 양자선(陽子線) 등을 이용한 ‘입자선(粒子線)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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