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가 벌써 9회를 맞았다. 2002년 단출하게 시작한 대회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 42개국 총 1190여 명의 재외동포 기업가가 몰려들면서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국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 기업가가 맺은 수출입 계약 액수만 4억1800만 달러.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권영건(64)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개막식이 있었던 10월 19일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를 갖고 “한상대회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세계한상대회가 벌써 9회를 맞았다. 한상 네트워크는 지금 어느 정도 형성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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