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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삼으로 고려삼 명성 되찾는다 

이철우 함양군수 세계 유일 산삼축제 성공 … 함양 중심 한국 야생삼 세계 석권 자신 

이재광 경제전문기자·지역연구센터소장 imi@joongang.co.kr
“퇴색된 고려삼(蔘)의 명성을 함양이 되찾아오겠습니다.”

2015년 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다짐하며 이철우 경남 함양군수가 내세운 말이다. 2003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함양의 산양삼(장뇌삼) 사업은 이제 국내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함양이 세계산삼엑스포를 개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의 근거다.

“지난 7월 있었던 산삼축제는 벌써 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5일 동안 관광객이 70만 명이나 다녀갔지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유일무이한 산삼축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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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호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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