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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디자인에 날개를 단다 

서울 구로동 구로디자인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 지원 서비스 제공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식품세척기기 제조기업인 로러스생활건강의 이지인 대표는 이제까지 주로 제품의 기술개발에 인력과 비용을 투자해 왔다. 디자인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기존 제품의 디자인에서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화색을 띠었다. 지난 상반기 서울시 중소기업 디자인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같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음향스피커 제조기업 금잔디음향의 김상윤 대표는 “디자인컨설팅으로 기존 스피커 제품에 좋은 디자인 방향이 무엇인지 알았고 디자인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크게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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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호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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