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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책 싹트기 전 시들 

해적판만 성업 중 … 음성 사이트 운영 등 대안 모색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 41%가 가장 먼저 전자책부터 사용한다고 한다. 신씽출판사 대표 쎄강은 “현재 우리 측 책 한 권이 애플 아이북 스토어에서 약 2달러에 팔린다”고 밝혔다. 전통출판사 신씽의 책 100여 권이 지금 제3자 위탁 방식을 통해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 출판은 이미 우리 회사 총 인력과 자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쎄강은 “디지털 출판의 수익 모델은 아직 분명치 않지만 조만간 이 분야는 더욱 세분화되고 발전할 거라서 일찌감치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콘텐트다.



미래의 책은 단지 한 줄 한 줄 쓰인 글의 형태가 아니다. 음악이나 사람의 음성을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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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호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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