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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어학학습 교재 

외국어 ‘스스로 효과적으로’ 익히도록 하는 로제타스톤 세계 500만 명 이용 

최진화 기자 babylion@joongang.co.kr
‘토익은 만점인데 말하기 능력은 형편 없어서야 원….’ 외국어 독해와 쓰기 능력보다 실질적인 말하기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2009년 신입사원 공채부터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이 없으면 지원조차 할 수 없게 했다. CJ·SK·두산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가세했다. 독해와 듣기 능력을 주로 측정하는 기존 영어 시험은 아예 성적표를 받지 않는다. 한때 달리는 학점을 만회해 줄 취업 시장의 구원투수였던 토익이 더 이상 대접 받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회화 능력을 높이고자 절박한 심정으로 해외 연수도 떠나보지만 외국에 나가도 사방엔 온통 한국 유학생들. 외국어 학습 시장의 ‘글로벌 넘버 원’인 로제타스톤은 이런 답답한 사정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CD 한 장이면 영어 말하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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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호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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