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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창조습관] 트위터와 빼빼로 데이의 공통점? 

일상의 지식을 잘 활용하면 ‘창조’ … 생활공간이 곧 창조의 재료 

이홍 광운대 경영학부 교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매우 잘 알려진 이야기다. 싸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싸움에서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넘치며 누구보다도 칼을 잘 쓰는 골리앗이 별 볼일 없는 양치기 소년 다윗에게 무릎을 꿇고 만다. 사울 왕이 입혀주는 갑옷과 투구를 벗어던지고 칼도 내던져버린 다윗은 대신 무기로 물맷돌을 들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골리앗을 맞혀 쓰러뜨린다.



다윗의 이런 생각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말할 필요도 없이 다윗의 생활공간에서다. 그는 양을 돌보기 위해 달려드는 늑대들을 쫓아내야 했다. 그래서 물매를 이용해 돌을 멀리 정확히 던지는 연습을 했다. 그것이 골리앗에게도 적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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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호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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