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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시승기] 품질·안전 기본에 ‘재미’ 추가 

신형 그랜저 50㎞ 몰아보니 … ‘앞차와 간격 유지’ 기능 편리 

1월 18일 오전 경남 김해공항 국제선 주차장. 풀옵션의 신형 그랜저 40대가 일렬로 주차돼 성능 뽐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모델인 그랜저 HG 시승회가 부산과 거제 일대에서 열렸다. 신차발표회에서 소개된 실버, 블랙베리 외에 브론즈 그레이, 블루블랙 색상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이날 시승회에 앞서 현대차는 시승 코스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벤츠, BMW, 아우디만 보유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이 참석해 이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ASCC는 기존 크루즈 컨트롤에서 진화된 새로운 개념의 장치다. 부산과 거제를 연결해주는 거가대교 구간에서 이 장치를 사용해보니 현대차가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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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호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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