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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CEO 3人] '스마트하게 사자!' 반값 할인의 비결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 … 질 좋은 상품 골라 소비자 호응 얻어



1년여 전 일이다. 신현성(27) 티켓몬스터 대표는 야심 차게 준비한 자신의 소셜커머스 사업 모델을 들고 KAIST 학생과 창업 전문가 앞에 섰다. 1시간에 걸친 발표가 끝나자마자 전문가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 아이템으로는 100% 실패한다”고 단언했다. 실패. 그것은 신 대표가 한국에 와 창업을 준비하며 숱하게 들어온 말이다. “경험이 없다” “기존 쇼핑몰과 다른 게 뭐냐” “인맥 없이 한국에서 사업하기 힘들다” 등등 사람들이 근거로 대는 것도 셀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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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호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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