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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펀드 ↑ 국내 펀드도 따라가나 

부동산펀드 설정액 급증 … 운용사 선정이 중요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부장
모두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에 떨고 있는 요즘 원자재, 농산물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자산은 부동산이다. 그러나 부동산은 투자 단위가 워낙 큰 데다 관리 및 유지에 전문성이 필요하다. 세금 문제도 복잡해 개인투자자가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접근하기 좋고 실수요도 많은 아파트 투자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데 몇 억원이 훌쩍 넘는 가격 때문에 작지 않은 부담이다.



만약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면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까? 부동산펀드가 그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지만 부동산펀드는 말 그대로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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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호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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