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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달라진 국민은행 기대하라” 

민병덕 행장 1년간 내실 다지고 영업 강화…기업·외환 부문 주력 

국민은행 민병덕(57) 행장은 ‘용장(勇將)’으로 불린다. 의사결정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강하다. 그는 지난해 7월 말 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비만증’에 걸린 국민은행을 살려내기 위해 3244명에 달하는 직원을 감축했다. 상품그룹 등 3개 그룹을 폐지하고 신탁·연금본부 등 6개 본부와 9개 부서를 축소하며 조직을 재편했다.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그룹변화혁신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렸다. 영업점 창구 업무분리제도 개선, 성과관리(KPI)제도 개편 등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집무실에서 민 행장을 만나 성장전략을 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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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호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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