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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글로벌 경쟁력에 미래 생존 달렸다”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중국·인도네시아 중심으로 영업망 강화 

하나은행은 2010년 9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009년 2739억원의 3.6배로 늘었다. 리스크 관리도 뛰어난 편이다. 연체율이 0.54%로 2009년 전체 은행 평균(1.79%)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은행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도 2.24%로 2009년 1.72%보다 개선됐다. 은행 가치평가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3.03%에서 10.47%로 높아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오히려 내실을 다지고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순항하고 있다. 1분기에 당기순이익 4056억원을 기록했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집무실에서 김정태(59) 행장을 만나 비결을 들어 봤다.



은행장 취임 후 금융위기를 맞았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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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호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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