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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세종시는 지금 브랜드 분양전쟁 

연말까지 민간 아파트 잇따라 분양…분양가·입지·조망권 따져봐야 

안장원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가을 분양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곳 중 하나가 충남 연기군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다. 세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면서 인기가 검증된 곳이다. 정치권과 정부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이 혼선을 빚으면서 애초 청약결과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거뜬히 털어내고 인기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에서 연말까지 분양대전이 벌어진다. 이번에는 민간 아파트가 주도한다. 그냥 일반적인 민간 아파트가 아니다. 대형 건설업체의 브랜드 단지가 대거 분양된다. 세종시 아파트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물론 당첨자 선정에서 지역 우선 원칙이 적용되기는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이 많지 않아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당첨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세종시 분양시장은 다시 큰 관심을 모으며 전국적 이벤트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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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호 (20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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