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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심도시’ 대전 - “대한민국 대표 공연 명소로 키운다” 

임해경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공연 수준 높여 유료회원 늘어 

임해경(52)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스스로 ‘판을 벌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여 대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판’을 벌인다는 뜻이다. 지난해 모두 450회의 공연이 열린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대전 지역 ‘공연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2010년 10월 취임한 임 관장은 올 1월 ‘기획공연 인증마크제’를 도입해 문화 공연 수준을 높였다. 드라마, 오페라, 연극, 뮤지컬, 댄스를 각각 검은색, 보라색,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으로 분류해 시민이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알기 쉽도록 했다. 막상 공연을 보고 싶어도 어떤 장르의 공연을 볼지 몰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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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호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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