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대상(Forbes CSR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회공헌대상은 지역사회공헌, 국제협력, 다문화가정지원 등 분야별로 사회공헌활동의 ‘리더’를 엄선했다. 모두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사회에서 존경 받는 기업들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신한카드, 하나은행, 하나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중앙일보가 후원한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10월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 등 주최 측 인사와 김정태 하나은행장, 윤영각 삼정KPMG 회장, 이철 연세대학교의료원장,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이희수 KT금호렌터카 대표, 박영빈 경남은행장,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등 19개 수상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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