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가 애플의 아이폰을 드디어 넘어섰다. 올 4월 출시된 갤럭시S2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3분기 갤럭시S2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55%, 세계 시장 점유율은 23.8%다. 모두 1위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경쟁상대는 삼성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기업명성조사(KCRI)에서도 삼성전자는 100점 만점에 83.89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004년·2007년에 이어 3개년 연속 1위다. KCRI는 인지도(35점)과 속성평가(65점)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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