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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평판 좋은 기업 - ‘독한 경영’으로 전자명가 명성 회복 

구본준 부회장 체제에서 회복세…LTE 시장에 기대 

LG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종합점수 52.65점. 인지도 9점, 속성평가 43.65점을 합산한 결과다. 꽤 높은 순위지만 LG전자 입장에서는 반갑지만은 않다. 직전 조사 때인 2007년 2위에 올랐다가 이번에 3계단 떨어져서다. 물론 2004년 조사에서 6위에 오른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한 계단 올랐지만 국내 전자업계 대표기업의 순위가 몇 년 사이 오르락 내리락 한 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평판 순위 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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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호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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