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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4륜구동 승용차 진가 발휘하다 

아우디·스바루·벤츠·BMW 등 기술 뛰어나…현대차는 승용차에는 적용하지 않아 

지난해 겨울 폭설이 내린 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국내외 최고급 차량이 꼼짝 못하고 언덕에 서 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들의 공통점은 앞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가 구동하는 이른바 ‘후륜구동’ 차량이었다. 국산 중소형 승용차는 그나마 언덕을 올라갔지만 역시 좌우로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앞에 엔진이 있지만 뒷바퀴가 아닌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전륜구동’ 차였다. 이들이 쩔쩔 매는 동안 여유 있게 언덕 구간을 통과한 차도 적지 않았다. 네 바퀴가 모두 엔진의 힘을 받아 구르는 ‘4륜구동’ 차량이었다.



빗길, 눈길, 험한 길 주행성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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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호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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