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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커지는 스마트폰 주변기기 시장
스마트폰을 더 똑똑하게 바꾼다 

주변기기가 스마트폰의 기능·디자인 더욱 강화…개성 강한 고급 IT제품으로도 변신 

스마트폰을 쓰는 직장인 전성현(28)씨는 지난해 겨울에 수도 없이 장갑을 꼈다 벗었다. 스마트폰은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최씨는 그래서 길거리에서 전화를 받을 때면 귀찮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올 겨울은 다르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들이 저마다 ‘스마트 장갑’을 앞세워 겨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스마트 장갑은 손 끝에 터치 인식이 가능한 재료를 부착한 장갑이다. 이런 스마트폰 주변기기의 진화 덕에 스마트폰도 더욱 빛나고 있다.



스마트폰 주변기기는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모두 일컫는다. 독특한 디자인의 거치대, 스피커, 렌즈, 보조배터리까지 등장했다. 이 같은 주변기기들은 ‘보조’ 이상의 기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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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호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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