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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내 12대 산업별 전망] 석유화학·무선통신·자동차 맑음, 반도체·디스플레이·해운 흐림 

글로벌 경기 침체, 공급 과잉 등 악재 수두룩…하반기에 회복 전망 많아 

‘믿을 건 신흥국’. 2012년 국내 산업 전망은 이 한마디로 요약될 듯하다. 세계 경기 둔화가 불가피해 보이면서 우리나라 주요 산업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업종별로 희비는 엇갈릴 전망이다. 국내 경제연구기관과 산업협회, 경제단체 등의 2012년 산업 전망을 종합한 결과 석유화학·무선통신기기·자동차 분야는 2012년에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철강·조선·해운·건설 업종은 침체를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대표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국을 먹여살리는 12대 주요 산업별 전망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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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호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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