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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매각 어디로 - 가치 떨어져도 ‘선종구 리스크’ 사라져 

검찰 수사로 최대 2조원대 M & A 잠정 연기…인수 후보들은 호재로 인식도 

좌동욱 한국경제신문 기자
올해 인수·합병(M & 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하이마트의 매각이 연기됐다.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횡령과 탈세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서다.



대주주들은 검찰 수사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면 회사 매각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사 결과 분식 회계와 같은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매각이 상당기간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반면 선 회장이 구속되면 M & A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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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호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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