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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 Book - 『부활을 꿈꾸는 러시아』 

마트료슈카(러시아 전통 인형)를 닮은 러시아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의 재집권을 반대하는 시위가 국내에 연일 보도되던 올 초, 김상욱 코트라 모스크바무역관장은 “현장에서 보면 푸틴 재집권은 100% 확실하다”며 “푸틴 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었다. 예상대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64% 득표율로 압승했다. 5월 7일 취임식에서 푸틴은 ‘대국 러시아의 부활’을 선언했다.



4년의 수렴청정을 마치고 ‘21세기 차르(러시아 황제)의 귀환’에 성공한 푸틴의 러시아는 어디로 갈 것인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합뉴스 러시아 특파원을 지낸 저자는 “러시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불편한 진실이 너무도 많다”며 “지금이야말로 러시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해석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이 책은 러시아를 알려주고,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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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호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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