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취임한 오두진(59)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에 전혀 연고가 없다. 그런 그가 1월 초 인천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한 이유는 두 가지다. 일단 인천이라는 도시에 매력을 느꼈다. 인천이 육상교통은 물론 항만, 공항이 모두 갖춰진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3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도시와 주택 업무를 배운 그에게 인천은 그간 배운 걸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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