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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이지만 안전성·경제성 떨어져 

CNG 버스 폭염에 폭발 위험도 높아…환경부·서울시 2014년까지 CNG 버스 유지 방침 

남승률


2010년 8월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역 주변. 송모씨가 몰던 241번 압축천연가스(CNG) 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다 막 출발하려는 순간 폭발했다. 폭발에 따른 연기와 파편은 마치 강력한 폭탄이 터진 것처럼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과 상가까지 뒤덮었다. 특히 폭발의 충격은 승객이 서거나 앉아 있던 버스 내부 밑바닥을 뚫고 올라와 천정까지 부서질 정도로 강력했다. 버스가 폭발한 부근의 상가유리창까지 깨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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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호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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