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산악형 국립공원, 지리산자락을 한바퀴 도는 ‘지리산둘레길’이 5월 25일 전체 구간을 열었다.지리산둘레길은 2개 지선을 포함해 총 20개 코스,274㎞에 이르는 초대형 트레일이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등 3개 도, 5개 시·군, 117개 마을을 통과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숲길(43.8%) 뿐 아니라 농로(20.8%), 마을길(19.9%)로 이어져 보는 재미가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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