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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투자 소식에 생기 돈다 

2020년엔 부천·안산 규모로 성장 전망…부동산값 오르고 매물 부족 

박성민


지루한 비가 이어지던 8월 22일 오전 평택역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은 평범했다. 그나마 평택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데도 그렇

다. 금방 허물어져도 어색할 것 같지 않은 건물에 전당포나 여관 간판이 어지럽게 매달려있다. 간헐적으로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레스토랑이나 카페가 없다면 영락 없는 시골읍내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200m만 벗어나면 논과 밭이 펼쳐진다. 초라한 건물마저도 쉽게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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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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