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어렵게 길 닦으니 대형사가 신바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가 항로 개척, 정비·영업에서 여전히 혜택 많아 

이창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원 강모(31)씨는 8월 말부터 제주도로 닷새 휴가를 떠난다. 회사 일이 바빠 남들보다 늦게 휴가를 떠나지만 오히려 만족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의 저렴한 요금을 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강씨가 저비용항공사인 A사 항공기를 타고 김포에서 제주까지 가는 데 예약한 편도 항공료는 불과 1만9900원. KTX를 타고 웬만한 남쪽 지역에 가는 것보다 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53호 (2012.09.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