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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계 지존은 없다 

상향평준화 속 수퍼스타 없어…삼촌팬 거느린 김자영 선전 주목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절대 지배자가 없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 LPGA) 투어를 바라보는 골프계의 시각이다.KLPGA 투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성장했다. 2010년만 하더라도 21개 대회에 총 96억원 규모였지만 올해는 오히려 대회 수가 한 개 줄었지만 20개 대회에 총상금 규모는 112억원으로 더 늘어났다. 이렇게 KLPGA 투어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 하는 해외파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김남진 KLPGA 사무국장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로부터 국내 대회에 초청해 달라는 문의가 꾸준히 들어온다. 하지만 모두 수용할 수는 없어서 스폰서 측과 협의해 초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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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호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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