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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독거 할아버지’ 남의 일 아니다 

여성 수명 길지만 부인 사별한 노인 많아…의식주·외로움 해결해 홀로서기 시도해야 

김명정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늙고 병들면 의지할 사람이 집사람 밖에 더 있겠어?’ 은퇴가 임박한 기혼 중년 남성들에게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노년의 부부란 이처럼 서로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까운 존재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오랫동안 자식을 키우며 온갖 희로애락을 함께한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만큼,남편들은 막연히 나의 마지막은 아내가 지켜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어떨까? 노년에 배우자를 먼저 떠나 보내는 것은 사실 할머니보다 할아버지들에게 더 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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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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