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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열풍’에 국제 물류·택배 업계 신바람 

소형 포장물 물류량 5년 새 1100% 증가 …우정청·CJ GLS·범한판토스 공격 마케팅 

김지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9월 6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A지구. 2만9248㎡(8847평)에 이르는 대지에 초현대식 국제우편물류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곳은 비행장과 곧바로 연결된 공항 내 상급 보안구역이다. 여러 차례 철저한 보안을 거쳐야만 진입할 수 있다. 공항 검색대 수준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갔다.2만3117㎡(6993평)의 작업장에 해외로 오가는 물류박스가 빽빽하게 쌓여 있다. 사람 키만한 커다란 박스부터 손 안에 들어오는 소형 박스까지 크기와 종류가 다양하다. 300여명의 직원들은 쉴새 없이 우편물을 구분하고 나르고 내보냈다. 그 중심엔 동양 최대 규모의 초현대식 항공소포구분기(IPSM)가 있다. 천장까지 올라오는 높이의 IPSM은 국제우편물류를 전자동으로 국가별로 나눠 보내준다. 1초에 2.25미터 움직이는 빠른 속도로 한 시간에 무려 1만125개의 낱소포와 우편자루를 처리한다. 트랙 길이만 무려 435.2미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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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호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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