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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미국 시애틀] 비의 낭만에 젖고 커피향에 취하다 

스타벅스 1호점 있는 재래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유명…그런지 록의 고향 

글·사진 이동미 여행작가


호텔 방에 들어서자 책상 위에 놓여있는 책 한 권이 눈에 띄었다. 『What to read in the rain』. 비올 때 읽을만한 여러 작가들의 에세이를 모아놓은 책이었는데, 제목부터 역시 비의 도시답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시애틀은 비가 많이 온다. 1년 중 여름 3개월을 빼면 거의 매일 같이 비가 온다.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 때문인지 미국 내에선 자살률이 제일 높은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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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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