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 1000여명의 한화그룹 임직원이 모였다. 한화그룹의 60주년 기념일인 동시에 대한생명이 한화생명으로 새 출발하는 날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옛 대한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10년 만에 한화생명으로 간판을 교체했다.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은 “그동안 한화그룹의 숙원 사업이었던 사명 교체가 이뤄졌다”며 “한화생명의 탄생으로 ‘한화금융네트워크’를 완성해 그룹 통합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