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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줄이고 성장으로 방향타 정렬 

소프트뱅크 미국 통신업계 3위 스프린트 인수…신용등급 하락 우려도 



매출 6조3000억엔. 세계 3위의 통신업체로 뛰어오른 소프트뱅크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회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10월 15일 소프트뱅크는 미국 휴대전화업계 3위인 스프린트 넥스텔의 주식 70%를 취득했다. 스프린트는 내년 중에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전환된다. 인수 자금은 201억 달러(약 22조원)로 10월 1일에 인수를 발표한 이 액세스를 포함하면, 가입자 수에서 일본 1위인 NTT도코모를 앞지른다. 1조엔 이상의 인수합병(M&A)은 소프트뱅크가 2006년 보다폰 일본법인을 인수하며 휴대전화사업에 뛰어든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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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호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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