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재해에 강한 농어촌 만든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변신 

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
수리시설 개·보수,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활발…농업 경쟁력 강화로 시장개방에도 대비


1년 사이 자연재해가 유난히 많았다. 봄에는 104년 만에 극심한 가뭄이 발생했다. 9월에는 볼라벤과 덴빈 등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지나갔다. 잇단 자연재해로 한국의 농어촌은 큰 피해를 입었다. 농어업과 관련한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한·미 FTA가 발효된 데이어 한·중 FTA도 본격 추진돼 한국 농어업이 시장개방의 파고 앞에 놓여있다. 한국 농어촌공사는 현재 한국의 농어업을 위기로 진단하고 있다. 각종 재해와 시장개방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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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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