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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결국 고객만 손해 본다 

고가 휴대폰 보조금 출혈 경쟁 

정윤희 ZD넷 기자
단말기 할부금에 통신비 부담까지…이통사는 출혈경쟁에도 고객 잡기 안간힘


최근 스마트폰 가격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 과도한 보조금이 투입되면서 비정상적 가격의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9월에 17만원 짜리 갤럭시S3 파동에 이어, 최근에는 1만원 짜리 옵티머스LTE2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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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호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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