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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한·미·일 여자골프 ‘코리아 낭자’ 천하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미국 박인비, 일본 전미정, 한국 김하늘 상금왕에 올라


한국여자골프 전성시대다. 한국여자골프가 2012년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골프무대를 쥐락펴락했다. 박인비(24·스릭슨)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전미정(30·진로재팬)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각각 상금왕에 올랐다. 김하늘(24·비씨카드)은 연간 대회수 및 상금 규모를 놓고 볼 때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여자골프 3대 투어로 평가 받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KLPGA 투어의 상금왕은 당연히 한국선수의 몫이겠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박인비와 전미정이 상금왕에 오르면서 공교롭게도 한국선수들이 세계 3대 투어를 모두 휩쓴 모양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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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호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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