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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2000만원대 수입차가 몰려 온다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푸조 208, 스마트 포투, 시트로엥 DS3 고연비에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


수입차의 유혹이 끝이 없다. 뛰어난 성능과 개성 강한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수입차가 이제는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올 한해 동안 3000만원대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이슈였다.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폭스바겐 골프 등이 국산 자동차와 경쟁을 펼쳤다. 최근 출시된 벤츠의 신형 B200도 3000만원대로 몸값을 책정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는 2000만원대 수입차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입차의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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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호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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