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원회 세워 나라빚 줄이고…초고령화 사회 진입도 늦춰야
흔히 ‘잃어버린 2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1992년부터 2011년까지 20년 동안 일본 경제는 연평균 0.75% 초저성장에 머물렀다. 급기야 2010년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5조4884억 달러에 그쳐 5조9304억 달러를 기록한 중국에 역전당했다. 그동안 지켜온 G2의 자리를 내놓는 수모를 겪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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