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휴대성, PC의 효율성 겸비…올해 전 세계 노트북 출하량 넘어설 듯
PC에서 태블릿으로. 최근 PC 생산량이 주는 대신 태블릿 출시가 크게 늘고 있다. 삼성·애플·소니 같은 글로벌 IT기업의 태블릿 제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휘는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신기술도 속속 등장해 태블릿 전성시대를 예고한다.
회사원 김지섭씨는 얼마 전 가전제품 매장을 찾았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 PC의 사양이 낮아 속도가 늦고 작업에도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PC를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는 데스크탑 PC 대신 태블릿을 선택했다. “생각한 것보다 가격이 낮았고, 휴대가 편해 선택했다”는 그는 “내장된 콘텐트뿐만 아니라 오피스 앱이나 일기·메모 앱을 통해 내 마음대로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어 그 재미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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