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기대주 중 수처리만 승승장구…해외 프로젝트 수주 잇따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은 녹색기술산업 분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2009년 제조업 중심 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 중심인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집중 육성 정책을 마련했다. 총 24조5000억원이 투입된 이 정책에 선정된 분야는 녹색기술, 첨단융합, 고부가 서비스 3대 분야의 17개 업종이다. 정부는 2018년까지 신성장 동력 분야의 부가가치를 약 700조원으로 끌어올리고 수출액도 9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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