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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Ⅰ - 평상복 시장 잠식하며 끝없는 세포분열 

대기업·사모펀드도 뛰어든 아웃도어 시장 

조득진 이코노미스트 기자
레드오션 우려에 가격 거품, 기능성 과장 논란도 … 해외로 눈 돌리는 기업 나와 아웃도어 시장 열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기업 인수합병(M&A), 신규 진출 등 투자가 줄을 잇는다. 아웃도어 시장이 불황에도 해마다 30% 안팎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의류업계의 ‘캐시 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가격 거품, 기능성 과장, 시장 과열 논란 속에서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춘추전국시대’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1월 22일 오후 서울 가산동 블랙야크 본사 3층. 블랙야크가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한 미국 브랜드 ‘마모트’의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마모트는 기능성 의류, 침낭, 텐트를 생산하는 미국 5위권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마모트의 2013년 봄·여름 신제품인 ‘알파니스트 라인’ ‘트레디션널 라인’ ‘모맴텀 라인’ 메트로 라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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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호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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