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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중년 직원은 투명인간? 

 

일 없는 재교육센터 보내 퇴직 종용 … 반발해도 소용없어


일본 도쿄 시나가와에 있는 소니의 옛 본사 빌딩. 현재 ‘고텐야마 테크놀로지센터 NS빌딩’으로 이름이 바뀐 8층짜리 건물의 꼭대기 층에는 ‘도쿄 커리어 디자인실(이하 커리어실)’이 있다. 예전에는 오오가 노리오 명예회장의 집무실로 쓰인 곳이다. 이후에는 임원실로 활용했다. 유서 깊은 이곳이 최근 사내에서 ‘잉여 인력’ 취급을 받는 40~50대 중년 사원의 재교육 공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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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호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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