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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이어 해외 사업 키운다 

숙박 업종 1위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싱가포르·마카오·홍콩으로 사업 확장 … 비즈니스호텔도 활성화


숙박·쇼핑 업종은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호텔신라도 그럴까. 이 회사에는 통하지 않는 말인 듯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23.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2.6% 늘어난 1290억원을 기록했다. 호텔신라의 성장에는 이부진(43) 사장의 역할이 컸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로 2001년 8월 호텔신라 전사기획 담당 부장으로 호텔리어가 됐다. 경영전략 전무를 거쳐 2010년 12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삼성 최초의 여성 사장 겸 최고경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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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호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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