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1일 ‘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 … 전국 33곳 금융고충상담센터 운영
9월 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의 지점 수는 1200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거래 고객도 2720만명에 이른다.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래하는 셈이다. 1등 은행이지만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소비자 분쟁조정 건수는 17개 은행 중 가장 많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은행의 분쟁조정 건수는 1986건에 달한다. 분쟁조정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기하는 분쟁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정신청을 받아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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