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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호 (2013.09.30)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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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은행 경영 최고 결정권자는 고객
금융소비자 보호시대-우리은행
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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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첫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운영 … 제도 개선 위해 ‘참 금융’ 도입
서울 회현동의 우리은행 본점 6층에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익 부서는 아닙니다.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있기에 우리는 존재합니다.’ 이 문구는 건물 6층의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를 소개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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